넥슨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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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넥슨(3659. 도쿄증권거래소 1부, 대표 오웬마호니)은 2022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75억엔(9426억원), 영업이익 315억엔(304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6%씩 증가한 수치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HIT2’ 등 모바일 신작 성과와 ‘FIFA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주요 라이브 타이틀의 호실적으로 인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험난한 경영 여건 속에서도 이처럼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넥슨 게임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유저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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