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이 비비마켓을 개최한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에서 홀리마켓과 연계해 ‘비비마켓(Be-Ve Market)’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비비마켓(Be-Ve Market)은 이색적인 비건푸드·제품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비건라이프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비건 문화를 지향하는 홀리마켓과 우수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서울창업허브와 함께한다.

오는 11일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폐플라스틱 화분 공예, 수동 재봉틀 체험 등 이색 친환경 체험 클래스를 제공한다. 또한 비건 베이커리, 디저트, 비건뇨끼, 비건참치, 파스타, 시럽, 비건굴 소스, 두유 요거트, 비건소세지 등 다양한 비건 음식과 더불어, 비건가죽가방, 핸드크림, 천연 옥수수 가죽 공예품, 비누 등 여러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홀리마켓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목표는 누구나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식문화를 공유하는 것, 그리고 논비건과 비건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비건 문화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따. 

이어 "홀리마켓 뜻에 함께하는 25개 팀과 서울창업허브 푸드메이커 출신 11개 팀이 함께함으로써, 더욱 이색적이고 다양한 비거니즘 및 친환경 라이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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