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대구지역 소재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사진=쿠팡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쿠팡은 오는 30일까지 대구지역 소재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상생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생기획전은 쿠팡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협력해 대구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매출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선 대구시와 DIP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다채몰’의 입점 업체 상품을 판매한다. ‘다채몰’은 대구지역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와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다채몰’과 쿠팡에 입점한 업체의 상품 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 중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많은 고객이 이번 상생기획전으로 지역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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