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IT용 하이엔드 패널이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스위스 소재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 SFS로부터 받은 ‘에코 프로덕트’ 인증으로 제품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글로벌 환경 규제를 준수하고 유해물질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에 부여된다.

LG디스플레이 모니터, 노트북, 테블릿 등에 사용되는 27인치 이하 IT용 하이엔드 LCD 패널은 ▲재활용률 ▲유해물질 저감 ▲자원 효율성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LG디스플레이 기반기술연구소장 김점재 상무는 “제품의 개발∙생산∙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술을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