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이주환)는 계열사 크릿벤처스와 함께 콘텐츠 IP기반 컴퍼니빌더 콘텐츠테크놀로지스(대표 이장원)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콘텐츠테크놀로지스는 콘텐츠 IP를 중심으로 테크놀로지와 자본이 통합된 차세대 콘텐츠를 만들어 시너지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현재 가치 있는 IP 자산에 투자하고, 다양한 테크 기업들과 함께 차별화된 IP 기반 콘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음원 분야에 대한 파트너십 생태계를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 기회를 마련했으며, 계열사 크린벤처스도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해 그룹 차원의 협력 시너지도 창출해나갈 방침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양사의 사업 노하우와 역량 공유는 물론 새로운 음원 및 콘텐츠 IP를 공동으로 창출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수한 콘텐츠 기업들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토대로 게임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K-Content to Global’ 전략을 지속 확대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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