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브가 옥소 토트를 국내 독점 계약을 통해 리런칭한다. 사진=힐리브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힐리브는 옥소(OXO)에 이어 유아 브랜드 ‘옥소 토트(OXO tot)’를 국내 독점 계약을 통해 리런칭한다고 21일 밝혔다.

힐리브에 따르면 옥소 토트는 아이들을 키우며 육아 용품에 불편함을 느낀 직원들이 직접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다. 과학적으로 설계된 젖병 건조대, 유아용 식기 등을 메인으로, 개월 수 유아 특성에 맞춘 디테일한 맞춤 설계가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옥소 토트의 ‘젖병 건조대’는 세로형 적재 디자인으로 협소한 주방 공간에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넉넉한 건조 공간을 자랑한다. ‘유아용 접시’는 바닥에 미끄럼 방지 흡착판을 이용하여 안정감 있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도우며, 탈 부착이 가능해 위생적인 세척이 가능하다.

전재웅 힐리브 대표는 “힐리브는 옥소 토트의 한국 공식 유통사로서 제품을 실제 사용하는 부모와 유아 눈높이에 맞춰 육아용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안정성과 편안함을 겸비한 최상의 제품을 유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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