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이후 11년 연속 건설·아파트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 수상

'정대우가 간다' 썸네일 (사진=대우건설)
'정대우가 간다' 썸네일 (사진=대우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지난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과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디지털 효과 측정, 고객 평가 및 모니터링, FGI 및 전문가 검증을 걸쳐 고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기업 및 정부기관을 선정,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대우건설은 2010년 제3회 시상식에서 인터넷 소통대상을 최초 수상했으며, 2012년 이래 11년 연속 건설·아파트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1년 건설업계에서는 최초로 수상한 종합대상을 올해에도 수상했다.

대우건설 유튜브 채널로는 푸르지오 브랜드 채널인 '푸르지오 라이프'와 대우건설 대표 캐릭터인 '정대우 과장'이 유튜브로 활동하는 '정대우가 간다'가 있다. 기업 유튜브 채널이 아닌 캐릭터를 내세워 별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것은 업계에서는 유일하다.

푸르지오 라이프는 대우건설에서 직접 운영하는 브랜딩 채널로서, 부동산 및 건설에 관한 소식 뿐만 아니라 요리, 인테리어, 문화, 세무, 법률 등 일반 고객들이 궁금해 할 만한 정보들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제 입주를 앞둔 고객과 푸르지오 첫 만남을 다룬 '입주민을 만나다' 코너는 정대우 캐릭터를 활용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편은 조회수가 6만에 육박하고 있다. 최근에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에서 진행된 '발코니 음악회' 영상을 업로드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가고 있다.

정대우가 간다는 업계 최초로 캐릭터가 주인공인 유튜브 채널로 매주 1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성수동에 '정대우 생일 카페'를 운영하며 업로드한 콘텐츠가 조회수 1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고, '정대우가 간다' 인스타그램 채널을 론칭하는 등 새로운 소통방식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등 SNS를 통한 고객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고객 입장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문가, 일반인, 셀러브리티, 브랜드 캐릭터 등 다양한 화자를 활용해 고급정보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친근하고 공감가게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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