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배우 정우성이 탕웨이, 전혜진과 찍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제42회 한국영화편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에 참석해, 동료 배우인 탕웨이, 전혜진와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영화 '헌트'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정우성은 이정재를 언급하며 "신임감독의 선구안은 인정해주고 싶지만 나 같이 좋은 배우와 스태프 덕분에 신임감독상을 탔다. 내가 감사를 받아야한다"라는 센스 있는 수상 소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전혜진은 '헌트'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탕웨이는 '헤어질 결심'으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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