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월드컵 중계로 목이 쉰 남편 박지성을 걱정하며 아나운서 선배 배성재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민지는 24일 우루과이전 경기 중에 "4연속 중계에 남편 목이 많이 쉬었네요. 누가 카타르에 따뜻한 물 좀"이라며 박지성의 목 상태를 걱정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배성재 아나운서와 나눈 대화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남편 따뜻한 물 좀 마셔야..ㅠ 남편한테 따뜻한 물 좀 주세요"라고 간절하게 부탁했고, 배성재 아나운서는 곧바로 "미지근한 물 먹인다ㅋㅋ"고 답장했다.
현재 박지성은 SBS 해설위원으로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중계 중이다. 이날 박지성은 배성재 아나운서, 이승우 선수와 함께 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중계했다.
한편 김민지는 박지성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현재 박지성 김민지 가족은 영국에 거주 중이다.
[사진 : 김민지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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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철 기자
strul@koreastoc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