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석동일 롯데카드 경영전략본부장(왼쪽)과 대상 수상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제공)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석동일 롯데카드 경영전략본부장(왼쪽)과 대상 수상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대학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카드 사업과 연계된 ESG 상품·서비스·콘텐츠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83팀, 231명이 참가했다. 

△대상은 탄소배출권 관련 아이디어를 제출한 연세대학교 송민곤, 조유민, 최지은, 최현동 팀 △최우수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한 부경대학교 도주리, 송은주, 윤성일, 최소연 팀 △우수상은 MZ세대 관점에서 ESG를 새롭게 정의한 숙명여자대학교 이승원, 이화정 팀이 선정됐다.

수상팀에게는 대상 7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기발한 여러 제안들을 실제 사업 등에 반영할 수 있는지 검토해 ESG경영 실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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