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TV 쇼핑을 진행하고 있는 홈쇼핑사가 앱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10월 기준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설치자가 가장 많은 앱은 ▲GS SHOP ▲홈앤쇼핑 ▲CJ온스타일 ▲현대Hmall ▲롯데홈쇼핑 순으로 나타났다.

집계된 설치자는 ▲GS SHOP 771만 대 ▲홈앤쇼핑 704만 대 ▲CJ온스타일 672만 대 ▲현대Hmall 602만 대 ▲롯데홈쇼핑 586만 대다.

설치 수 Top5의 순위별 격차는 평균 약 46만 대로 근소하다. 5개 앱 평균 설치 수의 약 6.9%에 해당하는 수치다.

4위의 현대 Hmall과 5위의 롯데홈쇼핑의 차가 약 16만 6,000대로 가장 적게 나타났으며, 3위의 CJ온스타일과 현대 Hmall의 차가 약 69만 7,000대로 제일 크다.

한편 전월과 비교한 5개 앱의 증감률은 각 ▲GS SHOP 0.8% ▲홈앤쇼핑 0.4% ▲CJ온스타일 0.6% ▲현대Hmall 0.3% ▲롯데홈쇼핑 0.7%로 순위 변동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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