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아티스트 효린이 ‘2022 MAMA AWARDS’에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효린은 Mnet을 통해 생방송된 ‘2022 MAMA AWARDS’에 출격, 실력부터가 완벽한 무대로 ‘글로벌 디바’의 위상을 높였다.

‘2022 MAMA AWARDS’ 레드카펫에 효린은 가수 비비(BIBI)와 함께 참석, 컬래버 무대를 예고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무대 스포를 해달라는 MC의 요청에 효린은 “제가 어디에서 첫 등장할지 봐주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힙한 포스로 레드카펫을 빛낸 효린은 영화 ‘헤어질 결심’을 모티브로 한 컬래버 무대를 꾸몄다. 살인 사건의 범인은 누구일까란 물음을 시작으로 효린은 와이어를 탄 채로 등장, 7미터 상공에서 턴을 돌며 숨죽일 수밖에 없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와이어 액션 후 ‘Layin' Low’로 홀리는 음색을 자랑한 효린은 비비(BIBI)와 ‘니가 더 잘 알잖아’를 열창해 영화와 같은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효린은 컬래버 무대에서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도 흔들림 없는 음정과 보컬 실력을 자랑해 지켜보던 아티스트들의 감탄까지 샀다.

뿐만 아니라 효린은 비비와 함께 ‘LAW’ 무대로 컬래버 무대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음악이 흘러나오자 효린은 겉옷을 벗어던지고 레드 컬러의 의상으로 ‘LAW’ 무대에 올랐다. 효린은 당당한 워킹과 동시에 파워풀한 라이브를 선보여 무대를 휘어잡았다.

‘2022 MAMA AWARDS’를 더욱 빛낸 효린은 앞으로도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 출처 : Mnet ‘2022 MAMA AWARDS’ 캡처]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