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현아와 던 커플이 공개 열애 4년, 사귄 지 총 6년 만에 결별했다.

현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던과의 결별 사실을 전했다.

문장에 '던' 언급은 없었만 이를 읽은 던도 현아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언팔'은 하지 않았으며 서로의 사진도 SNS에서 삭제하지 않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6년부터 교제해온 현아와 던은 2018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 2월 던은 현아에게 커플 반지를 선물하고 프러포즈까지 해 올해 안에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나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올해를 넘기지 못하고 약 6 년만에 헤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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