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크래머스(대표 신성완)는 중국 SaaS 기반 위챗 미니프로그램 플랫폼사 웨이몹과 공식운영대행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크래머스는 웨이몹 미니프로그램 웨이상점을 활용한 위챗 에코시스템 내 이커머스 서비스 제공을 심화할 방침이다. 

웨이몹 미니프로그램 웨이상점은 손쉽게 메인페이지, 상품업로드 및 전시, 고객관리 및 기능별 분석이 가능하며, 중국 내 주요 소셜미디어 샤오홍슈, 콰이소우, 더우인과 연동이 가능해 확장성도 뛰어나다. 

크레머스 신성완 대표는 “이번 웨이몹과의 공식운영대행사 계약체결은 크레머스가 중국 마케팅 및 채널 운영대행사로써만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플랫폼 솔루션이 추가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웨이몹과의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웨이몹 웨이상점의 많은 성공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국 제조∙브랜드사 및 유통사들에게 현지화된 성공적인 서비스 제공을 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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