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걸그룹 AOA 출신 설현이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를 오마주(?)해 웃음을 안겼다.
 
설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면 부상으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손흥민의 모습을 흉내내는 사진을 올려놔 눈길을 끌었다. 진짜 마스크가 아닌, 이모티콘으로 된 가짜 마스크였지만 설현은 손흥민의 놀란 표정까지 따라잡아 웃음을 더했다.
 
한편 설현은 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황희찬 선수가 역전골을 터뜨리자 "나는 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라는 글을 게재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부천의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설현이 두 살 선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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