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대한민국 16강 진출의 폭발적인 기세를 담아 무대를 꾸몄다.

트렌드지는 3일 오후 3시 3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뽐냈다.

이날 트렌드지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이끌고 있는 ‘VAGABOND’로 무대를 꾸몄다. 강렬한 비트의 도입부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한 트렌드지는 거친 존재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트렌드지는 ‘퍼포먼스 맛집’의 존재감을 과시하듯, 영화 ‘매드 맥스’를 모티브로 한 포인트 안무와 후렴구를 소화했다.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와 트렌드지의 패기는 무대를 가득 채운 가운데, 수많은 K-POP(케이팝) 팬들의 입덕을 이끌어냈다.

특히 트렌드지는 이들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블랙 스타일링을 통해 성숙해진 비주얼 역시 과시, 즐겨움을 한층 더 높였다. 또한 한 편의 영화 같은 트렌드지의 ‘VAGABOND’의 무대 표정 연기는 무대의 엔딩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현재 거침없는 상승세의 성장돌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트렌드지는 더욱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낸 ‘VAGABOND’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강렬한 시너지와 파워풀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기반의 댄스 곡인 ‘VAGABOND’를 통해 트렌드지는 ‘4세대 대표 아이돌’의 존재감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 출처 : KBS2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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