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넷플릭스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직접 작성한 시놉시스를 공개했다.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도깨비],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더 킹: 영원의 군주] 등 수많은 히트작으로 전 세계적 사랑을 받은 김은숙 작가가 <더 글로리>를 통해 차갑고 진한 복수를 담은 장르물에 도전한다.
김은숙 작가는 “대표작들이 알콩달콩했기에 조금 다르게 느껴지실 것이다. 그동안에도 드라마의 변주를 끊임없이 해오고 있었기에 <더 글로리>의 복수극도 그런 도전의 일환”이라며 그녀의 첫 장르극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최대치를 거듭 갱신해가며 완벽을 향하는 김은숙 작가의 필력은 공개된 <더 글로리>의 시놉시스를 통해 예측해 볼 수 있다. 문동은(송혜교), 주여정(이도현), 박연진(임지연), 강현남(염혜란), 하도영(정성일), 전재준(박성훈)까지 여섯 인물의 소개를 바탕으로 작성된 시놉시스는 인물이 가진 목표와 결핍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신선함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극한다.
안개, 난동, 백야, 너울, 바둑판, 갑 등 너무 다른 삶을 살아온 각 캐릭터의 삶이 얽혀들어 만드는 처연하고 처절한 복수의 세계를 기대하게 만든다.
김은숙 작가의 마성의 필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시놉시스를 공개하며 기대를 끌어올린 <더 글로리>는 오는 12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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