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복지진흥원에 전산자원 827대 기부

지난 11월 23일 서울 여의대로에 위치한 DL건설 서울사무소에서 전산자원 기부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DL건설)
지난 11월 23일 서울 여의대로에 위치한 DL건설 서울사무소에서 전산자원 기부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DL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건설(001880, 대표 조남창)은 지난 11월 한국IT복지진흥원이 진행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DL건설은 사용하지 않는 △데스크탑 246대 △모니터 106대 △노트북 475대 등 총 827대의 전산자원을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부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PC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해당 기관은 기부 받은 전산장비를 업사이클링해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IT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한편 사회적 나눔 확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