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빅데이터연구소 2022년 하반기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사진=DL이앤씨)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2022년 하반기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이 실현되는 아파트 브랜드 1위는 'e편한세상'으로 분석됐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소장 이원호)가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아파트 주거환경 변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조사해 본 결과 e편한세상이 스마트 기술을 통한 라이프스타일이 실현되는 아파트 브랜드로서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e편한세상이 평판지수 1만 9623을 받아 1위에 올랐으며 하위지수는 △퍼블리싱 3474 △상호작용 1818 △공감 7020 △긍정 7310 등이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는 스마트 기술이 라이프스타일에 미치는 실질적인 효용성을 반영한 브랜드 선호도를 분석하기 위해 뉴스,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관련 콘텐츠를 파악해 콘텐츠 퍼블리싱, 상호작용, 공감, 긍정 언급을 기초로 각 지수들을 산출하고 이를 종합했다. 국내 주요 아파트 브랜드 20개를 분석한 결과 △DL이앤씨 e편한세상이 1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2위 △포스코건설 더샵 3위 △GS건설 자이가 4위를 차지했으며 푸르지오, 롯데캐슬, 래미안 등이 뒤를 이었다.

이원호 비즈빅데이터연구소 소장은 "스마트 기술은 출입통제, 모니터링 등 세대 보안 뿐만 아니라 평면재배치, 소음 저감, 공조자동화, 에너지관리 등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건설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건설 기술 외에도, 고객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들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1위를 차지한 e편한세상은 공사가 완료된 실제 세대 내부를 가상현실(VR) 플랫폼으로 구현한 VR 입주 서비스 '디뷰'와 자체 개발한 실시간 가상 주택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 등 다양한 시각화 솔루션들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또 거실과 세대 내 벽면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층간 소음 발생시 주의 및 경고 알림을 제공하는 '층간소음 알리미' 기술을 상용화하며, 고객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e편한세상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독창적인 주거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 에너지 절약, 건강, 편의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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