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니뮤직 제공)
(사진=지니뮤직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은 개인 음악 취향에 따라 나만의 음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지니 플랫폼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제공되던 실시간·일간·월간 인기차트가 보다 다양한 형태로 확장됐으며, 고객 취향에 따라 차트 노출 순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다. 

지니뮤직은 이번 개편을 통해 ‘내가 듣던 차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차트는 고객의 음악 감상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한 첫 날부터 현재까지 들었던 모든 음악을 월 단위로 180곡씩 차트화해서 보여준다. 

지니뮤직 홍세희 플랫폼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인기차트를 단순 플레이하기 보다는 개인의 취향에 맞는 음악 감상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차트를 세분화 · 다양화했다”며, “앞으로도 직관적이고 고도화된 서비스로 지니 이용 고객들에게 딱 맞는 플랫폼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