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일렉트로닉 록 밴드 러브엑스테레오(Love X Stereo)가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이하 '아하아') OST 일곱 번째 주자로 출격 소식을 알렸다.

OST 제작사 오네스타컴퍼니는 오늘(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렉트로닉 록 밴드 러브엑스테레오가 참여한 월화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일곱 번째 OST ‘Me, the Protagonist’를 공개, 드라마에 청량함을 더할 것을 예고했다.

드라마 음악감독 티어라이너가 곡을 쓰고 러브엑스트레오(Love X Stereo)의 보컬 애니가 가창한 ‘Me, the Protagonist’는 클린톤의 청아한 기타 사운드와 보컬 애니의 맑은 보이스가 만나 인생의 주인공은 언제나 본인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메이저 느낌이 가득한 곡이다.

특히 "하고 싶은 걸 할 거야 I'll Do What I Wanna Do", "남들이 뭐라고 하든 No Matter What They Say" 등 가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 누구의 편견에 갇힐 필요 없이,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임을 선언하는 여름(김설현 분)의 생각을 대변해 주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또한 일곱 번째 OST ‘Me, the Protagonist’는 발매에 앞서 지난 11월 21일 공개된 '아하아' 1회에서 여름이 회사를 관두고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며 바다에 뛰어드는 사이다 엔딩에 흘러나온 곡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니 TV, ENA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 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 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 드라마로 회를 거듭할수록 '안곡즈'를 포함한 인물들의 관계성, 따뜻한 케미가 빛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일렉트로닉 록 밴드 러브엑스테레오(Love X Stereo) 보컬 애니가 가창한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OST Part. 7 ‘Me, the Protagonist’는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해볼 수 있다.

 

[사진=오네스타컴퍼니, 러브엑스테레오(Love X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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