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제공)
(사진=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는 노원구와 함께 서울 노원구 소재 중계근린공원에서 ‘2022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12회째를 맞은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은 서울 동북부 지역 창업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이다. 관내 창업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덕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노원구 일자리경제과,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행사에는 인덕대 입주기업, 창업동아리, 창업 관련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관, 지역경제관, 플리마켓관 등 창업 및 지역경제관 90여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는 △㈜하이팟 △㈜우상아이콘 △코코의 하루 △㈜투익트 △나신 △㈜텍스트마인드 △스톰스터디(주) △㈜컴퍼니들림 △포텐에이드 총 9개 입주기업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푸드트럭,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타로카드,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창업 활성화 공헌자에 대한 노원구청장 표창, 우수기업에 대한 인덕대총장 포상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박홍석 총장은 “현재 대학 캠퍼스타운사업단에 약 60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며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들을 졸업시켜 더 큰 바다로 나가도록 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우리 구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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