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본사 전경. 사진=GC녹십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2일 "미래 개척을 위한 도전의 DNA를 다시 흔들어 깨울 때"라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창립 후 56년의 시간 속에서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며 다져온 시간이 겹겹이 쌓여 성장을 위한 양질의 연료가 되었고, 목표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견고한 디딤돌이 됐다"며 "이제 다시 청년(靑年)의 심장으로 목표를 향해 다시 한번 뛰어오르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 대표는 "만들기 힘든 약, 그러나 꼭 필요한 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온 끈질긴 도전의 시간처럼, 불가능해 보일수록 더 악착같이 달려들고 어려울수록 포기를 모르는 도전의 DNA를 다시 흔들어 깨울 때"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GC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전을 뒷받침할 실력을 갖추고, 올 한해 미래를 개척하는 청년의 심장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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