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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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2일 오후 부산, 울산, 창원 등 경상남도 지역에서 KT 유선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2일 오후 경남 일부 지역에 KT 유선 인터넷 접속 지연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도 인터넷 접속 장애로 인해 발생한 불편을 호소하는 게시글들이 이어졌다. 

접속 장애는 약 30분 가량 이어졌다가 현재는 복구돼 정상 작동 중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T가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구현모 KT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통신망 장애는 장애가 아니라 재해”라며 “KT 그룹이 운영하는 시설과 사업들의 안전과 안정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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