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지난해 4월 삼성화재가 출시한 ‘착!한생활시리즈’가 화제다.

착!한생활시리즈 가입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안전운전 및 걷기 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면 포인트로 혜택을 돌려받는 서비스다.

더불어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 가입 시에는 착한건강관리에서 산출된 건강등급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삼성화재 설치기기수와 설치수 대비 MAU를 분석해봤다.

2021년 12월 삼성화재 설치기기수는 458만 5,000대에서 2022년 12월에는 451만 4,000대로 71만 대 감소했다. 2021년 12월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착’ 런칭 한 달 만에 홈페이지 방문자가 약 100만명 이상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설치수 대비 MAU도 2021년 12월 12.82%에서 2022년 12월 4.14% 감소한 8.68%로 집계됐다.

지난달 22일 삼성화재는 올해 2월 말 자동차보험료를 2% 내린다는 방침을 정했다.

한편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담당자는 “올해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출시할 계획으로 착!한생활시리즈와 연계한 새로운 보험 상품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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