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컴투버스 제공)
(사진= 컴투버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이주환)는 메타버스 전문 자회사 컴투버스(대표 이경일)가 TG나래와 메타버스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TG나래는 국내 컴퓨터 및 디지털 기기 제조 산업을 선도해온 TG삼보와 TGS 등을 계열사로 둔 지주회사로 맞춤형 사양의 데스크톱 및 노트북 컴퓨터와 모니터, 주변기기 등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정부 부처 및 기관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전국 85개의 서비스 센터와 콜센터를 통해 수리, 유지 보수,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련 산업에 대한 기술력과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SI(System Integration) 사업을 추진하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해가고 있다.

컴투버스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TG나래와 함께 프라이빗 메타버스 공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는 “컴투버스는 최근 누적 투자금 160억 원을 유치하고, 전 산업 분야의 유력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TG나래와의 협력을 비롯해 향후 더욱 다양한 기업들과 손잡고 컴투버스를 글로벌 메타버스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해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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