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SG워너비 김용준, 가수 김성규, 배우 이상준이 훈훈한 설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지난 20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용준, 김성규, 이상준의 2023년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지난해 앨범 활동과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솔로 첫 단독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용준은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일단 맛있게 먹고, 다이어트는 연휴 끝나고 다 같이 하자"라는 재치 넘치는 멘트로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해 호랑이 기운을 받아 왕성하게 활동한 것처럼, 올해는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재빠르게 다니며 더욱 다양하게 많은 활동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난해 턱 부상을 딛고 활동을 재개하며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김성규는 "여러분께 설 인사를 드릴 때가 되면 '또 한 해가 시작됐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여러분 모두 올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토끼처럼 껑충껑충 뛰셔서 무탈하게 전진하셨으면 좋겠다"며 유쾌한 인사를 전했다.

특히 "저의 단독 콘서트 '[LV]'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연휴에 체력 잘 비축하셔서 공연장에서 신나게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오는 2월 예정돼 있는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했다.

끝으로 이상준은 "잠들기 전 '내가 오늘 후회 없이 열심히 살았나' 생각했을 때 '후회 없이 잘 살았구나' 하고 잠들 수 있는 그런 하루하루를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 봤다"고 새해 다짐을 밝히며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또 "저는 설 연휴에 가족들과 힐링 여행을 떠나볼 계획이다. 여러분도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고, 푹 쉬시면서 작년에 힘들었던 일들은 모두 털어버리고 올해는 새로 고침하는 마음으로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메시지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김용준은 개인 유튜브 채널 '용가릿'을 통해 먹방, 브이로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김성규는 오는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단독 콘서트 '[LV]'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KBS2 '학교 2021'에 이어 SBS '치얼업'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세 배우'로 거듭난 이상준은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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