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올해도 자신만의 센스 있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정세운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계묘년 새해 인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세운은 옅은 파스텔 핑크 톤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두 손을 공손하게 모으고 있는 사진부터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사진, 직접 세배를 하는 모습과 한옥 밖에서 햇살을 받으며 서 있는 사진 등 공개된 이미지에는 정세운만의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자연스레 녹아있다.

특히 손글씨로 “계묘년을 맞이한 2023 설!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기억에 남을 행복할 명절 보내세운~!”이라는 멘트가 눈길을 끈다. 정세운은 자신의 이름인 ‘세운’을 활용해 센스 있는 본인만의 시그니처 말투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계묘년을 맞아 정세운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23년 계묘년에는 모두가 아프지 않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행운(공식 팬클럽명)들에게 매일매일 행운 같은 일, 선물 같은 좋은 일이 작은 것이라도 하나씩 생겼으면 좋겠다. 저 또한 행운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2023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5월 정세운은 미니 앨범 5집 ‘Where is my Garden!(웨어 이즈 마이 가든!)’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8월 27일과 28일에는 단독 콘서트 ‘Our Garden(아워 가든)’을 성료했으며, 10월 29일에는 팬미팅 ‘LUCKY AIRLINE(럭키 에어라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 공연에 참가해 팬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선사했다. 

정세운은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및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꾸준하게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 3월에는 자신의 첫 에세이 ‘아끼고 아낀 말’을 출간해 독보적인 감수성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유쾌하면서도 진중하고, 솔직하면서도 따뜻한 만능 엔터테이너 정세운이 2023년에는 또 어떤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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