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카드 제공)
(사진=우리카드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카드(대표 김정기)는 카카오뱅크(323410, 대표 윤호영)와 협업해 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우리카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용금액의 50%를 할인해준다. 카카오페이에 해당 카드를 등록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배송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50%(건당 최대 3000원)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식음료 쿠폰, 모바일 상품권 및 교환권 등 환금성 상품은 대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카카오페이에 이 카드를 등록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10%도 할인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와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카드 디자인은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를 활용했으며, 발급 고객 대상으로 춘식이 8종 스티커를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말까지 해당 카드로 14만원 이상 이용하면 12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전체 동의 시 2만원, 5대 생활업종(통신·아파트관리비·도시가스·전기·4대보험)에서 자동납부 시 최대 5만원의 캐시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 모두 1만2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카드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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