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생명 제공)
1일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 카페 개소식에서 이원근 한화생명 경영지원팀장(왼쪽), 김진철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장(오른쪽), 장애인 바리스타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화생명(088350, 대표 여승주)은 ‘라이프플러스(LIFEPLUS) 카페’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라이프플러스 카페는 사내 복지형 카페로 여의도 본사 63빌딩 7층, 45층에 들어섰다. 한화생명은 총 6명의 장애인 직원을 채용했으며, 이들은 한화생명 직원과 동일한 복지 혜택을 받는다.

이들은 모두 서울맞춤훈련센터를 비롯한 전문기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으며, 카페 근무 경험이 있다.

한화생명은 장애인 직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면, 키오스크, 모바일 네이버 페이 등 주문 방법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원근 경영지원팀장은 “한화생명은 카페, 도서관 등 다양한 사내 공간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ESG 기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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