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미스터트롯2' 출연자 하동근을 향한 스타들의 응원이 뜨겁다.

'나는 솔로' 8기 인기녀 옥순(본명 조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회 하동근이 출연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 장면을 캡처해 올려, 하동근을 응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옥순은 "우리 가수님"이라는 애정 어린 호칭을 쓰는 것은 물론, "동근 해가 떴습니다. 추가합격 만세!"라는 메시지로, 찐 팬심을 드러냈다.

옥순은 하동근이 지난 해 11월 선보인 신곡 '길상화'의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인연이 있으며, 이후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일타강사' 수학강사 정승제도 하동근의 '미스터트롯2' 출연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하동근의 방송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직접 전화 및 응원 톡을 보내면서 친동생 이상으로 하동근을 챙기고 있다. 특히 하동근이 '미스터트롯2' 매 경연에서 귀에 착용하는 '인이어'는 정승제가 맞춤 제작으로 선물해준 것이다.

정승제와 하동근은 모두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직장부로 함께 출연한 동기이며, 이후 친형제 급의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이 외에도 '헬로트로트'에서 스승의 인연을 맺은 전영록도 하동근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하동근은 '미스터트롯2' 7회에서 펼쳐진 '데스매치'에서 김용필과 맞붙어 아쉽게 졌으나, 마지막에 극적으로 '추가 합격'이 되어서 본선 3라운드에 직행하게 됐다. 본선 3라운드 메들리 팀미션에서 보여줄 하동근의 활약에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하동근은 '미스터트롯2'에서 현역부B 팀에 속했으며 '미스터 예심'에서 '사랑님'을 불러 '올하트'를 받았다. 이어 '팀미션'에서 '신고할거야'를 불렀으며 '데스매치'에서는 '왜 돌아보오'를 불러 장윤정, 박선주, 이홍기 등의 극찬을 받았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