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지난 6일  수도권과 세종시에 먼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고,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LG전자는 지난 달 17일 2023년형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UV나노(UV nano) 기능을 탑재해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99.99% 살균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5대 유해가스와 0.01마이크로미터(㎛)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없애주는 등 탁월한 위생 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존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모델만의 차별화된 청정 성능을 그대로 계승해 공간을 빠르게 청정하며, 집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인공지능센서를 놓아두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때보다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이번 신제품에는 탈취 성능이 높아진 ‘G필터’를 탑재해 암모니아, 초산, 아세트 알데히드 3종의 유해가스에 대한 누적 정화량이 기존 제품 대비 2.5배 많았다. 

이 제품은 구매 후에도 원하는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으로 이용자가 펫 기능을 다운받고 펫 전용 필터로 교체하면 펫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특화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강력한 탈취 성능을 비롯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UP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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