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카드 제공)
(사진=우리카드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카드(대표 김정기)는 체크카드에 신용 기능을 추가한 ‘체크레딧(CheCredit)’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인 소액신용 서비스는 체크카드 결제계좌 잔액이 부족하면 신용카드처럼 최대 3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고, 해당 결제 건은 최대 24개월까지 분할납부 가능하다.

모바일 티머니 후불 교통카드 기능도 제공한다. 우리페이에 카드를 등록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티머니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우리카드 포인트인 꿀머니를 우선 차감하는 선불 결제도 이용할 수 있다. 꿀머니는 우리은행 계좌로 충전하거나 포인트형 카드 이용 시 적립되며, 대부분의 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체크레딧을 신청하는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2000 꿀머니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꿀머니를 추가 증정한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WON카드 앱의 우리페이를 통해 신청 및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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