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제공)
(사진=넥슨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넥슨은 지난 3월 2일 프리뷰를 통해 ‘프라시아 전기’의 재미를 소개한 데 이어 19일 ‘프라시아 인사이드’를 통해 게임이 가진 MMORPG 본연의 재미를 공개했다. 

추가 영상 ‘프라시아 인사이드’에는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가 등장해 아이템 파밍, 장비 제작, 거래소, 교역소, 어시스트 모드와 함께 작업장 대응 계획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소개하고 23일 PC 클라이언트, 28일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 일정을 공개했다. 

프라시아 전기는 모든 이용자가 아이템 획득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등급, 착용 레벨이 설정되어 있는 많은 종류의 장비들을 월드 곳곳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필드 사냥 외에도 1인 보스 콘텐츠 ‘토벌’, ‘파벌 에피소드’, 이 외 다양한 이벤트 보상을 통해서도 의미 있는 등급의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이익제 디렉터는 “론칭 스펙으로 30, 45, 55레벨 장비가 등장하며 필드 드랍률을 높여 플레이어 누구든 ‘득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라며 “레벨이 낮은 장비라 할지라도 업그레이드가 잘 되어 있다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론칭 스펙 외에는 가급적 장비 레벨을 높이지 않아 아이템 가치를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캐릭터를 직접 컨트롤하며 협동하는 플레이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오래 유지하기 위한 장비 제작 시스템이 설계됐다. 또한 작업장·매크로 사용이 최소화 되도록 이용자의 조작이 필요하며, 상위 레벨 장비는 상위 사냥터에만 등장해 이용자들이 얻는 아이템의 가치는 유지된다. 

또한 모든 클래스는 각기 세 개의 스탠스를 보유하고 있어 클래스 역할이 가진 온전한 재미를 모든 플레이어들이 즐길 수 있으며, 모든 스탠스와 스킬은 초, 중반에 레벨업을 통해 모두 획득 할 수 있다. 

개발진은 이용자들이 일상속에서 틈틈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을 완성했다. 점심시간, 퇴근길, 개인 시간을 이용해 여러 콘텐츠를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고, 어시스트 모드를 통해 이용자 각자의 템포와 상황에 맞춰 보다 편리하게 캐릭터를 성장 시킬 수 있다. 

임훈 부디렉터는 “기본적인 안전장치를 통해 적정한 수준의 스트레스 컨트롤이 가능할 것”이라며 “서비스 중에도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플레이어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거점전이 색다른 재미와 몰입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30일 정식 출시 이후 프라시아 전기에는 63개의 사냥터 보스, 17개의 영지 보스 등 다양한 난도의 필드 보스들이 출현해 많은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4월 16일에는 저녁 8시에 6개의 거점이 열리며 이를 보유하기 위한 첫 번째 쟁탈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거점을 최초로 점령한 결사에는 풍성한 기념보상이 주어지며, 첫 거점 오픈을 기점으로 2주 간격으로 추가 거점들이 열리고 관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 정식 출시에 앞서 PC, 모바일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3월 23일(목)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28일(화)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클라이언트를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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