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GS건설이 올 1분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늘며 영업이익률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GS건설(006360, 대표 임병용)은 올해 1분기 경영실적(잠정)으로 매출 2조110억원, 영업이익 177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6%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오히려 3.5%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8.6%와 13.7% 감소했다. 이는 일부 기저효과로 통상 4분기 매출이 높고 1분기 매출이 낮은 건설업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세전이익은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