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풀체인지해 내놓은 4세대 하이브리드 쏘렌토가 세제혜택을 받기위한 연비기준에 미달하는 바람에곤혹스런 상황에 처했다.25일 기아자동차와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000270, 대표 박한우, 최준영)는 지난 21일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하루 앞두고 잠정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당시 기아차는 입장문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정부의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친환경차 세제 혜택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며 “이에 기존 공지된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기아자동차가 4세대 쏘렌토 사전계약을 20일 실시한다.기아자동차(000270, 대표 박한우, 최준영)는 19일 4세대 쏘렌토의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정보를 공개하고, 다음달 출시에 앞서 20일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신형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규 모델로, 기존 중형 SUV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혁신적인 상품성을 구현했다.신형 쏘렌토는 현대•기아자동차 SUV로는 최초로 적용된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간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신형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의 컴팩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기아자동차가 4세대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을 처음 공개했다.17일 기아자동차는 완전히 새로워진 4세대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을 처음 공개하고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이날 공개된 신형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쏘렌토만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SUV의 사용성을 성공적으로 계승하는 동시에 세단이 가진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함께 담고 있다.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구현됐다. 1~3세대 쏘렌토의 전통적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