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차(005380, 대표 정의선)가 야심작으로 내놓은 3세대 세단 제네시스 ’G80’이 최근 고속도로에서 시속 140km로 주행 중 15초만에 시동 꺼짐과 핸들까지 잠기는 사건이 발생해 리콜조치 한달 만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6일 자동차 유튜브 채널인 인싸케이에 따르면 제보자(차주)는 9000만원 가격으로 G80을 출고 받은 8월 1일 당일 부모님을 뵈러가던 중 오후 12시 34분경 영동고속도로 한복판 특정 지점에서 시속 140km로 주행 중 15초만에 시동이 꺼지고 핸들 잠김 현상까지 발생했다고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대표 정의선, 이원희, 하원태)가 독일 벤츠E클래스와 견주기 위해 올해 3월 출시한 3세대 제네시스 플래그쉽 세단 'G80' 모델이 출시 된지 약 3개월 만에 엔진 떨림 및 냉각팬 소음 등 6개 항목에서 기능 결함이 발견돼 무상조치 실시에 들어갔다.최근 G80 네이버 블로그 동호회 및 유튜브 채널 블라인드 카스토리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0년 3월 3일부터 6월 22일 까지 출고된 G80 차량을 대상으로 전자제어 기능과 관련된 6개 결함 부분에 대해 무상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