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대표 정의선, 이원희, 하원태)가 독일 벤츠E클래스와 견주기 위해 올해 3월 출시한 3세대 제네시스 플래그쉽 세단 'G80' 모델이 출시 된지 약 3개월 만에 엔진 떨림 및 냉각팬 소음 등 6개 항목에서 기능 결함이 발견돼 무상조치 실시에 들어갔다.최근 G80 네이버 블로그 동호회 및 유튜브 채널 블라인드 카스토리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0년 3월 3일부터 6월 22일 까지 출고된 G80 차량을 대상으로 전자제어 기능과 관련된 6개 결함 부분에 대해 무상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