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국내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 공모주 청약을 앞둔 가운데, 공모에 참여하는 증권사들이 챙기는 수수료도 역대급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18~19일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기관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한 만큼, 일반청약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최근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은 2023대1로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