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한국가스공사(036460, 대표 채희봉)가 세계최대 규모(단일 공사 기준) LNG 터미널인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21만 입방미터(㎥) 규모 LNG를 실은 시초 LNG선이 해상 부두에 입항해 하역을 개시한 이후 가스 재기화시설과 LNG저장탱크 시운전을 완벽하게 마무리함으로써 쿠웨이트 육상 LNG터미널을 통한 LNG 도입 및 공급의 시작을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