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코로나19로 올 2분기 실적 상승에 잠시 제동이 걸렸었던 LS전선아시아(229640, 대표 권영일)가 베트남 시장에서 전력 프로젝트 재가동으로 인한 배전(중‧저압) 부문에 힘입어 3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13일 LS전선아시아는 올 3분기 매출은 전분기(2분기) 대비 8% 증가한 1459억원, 영업이익은 827% 증가한 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잠정 발표했다. 단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 증가, 영업이익은 20% 감소했다.3분기 실적 반등의 주요 원인은 베트남 시장에서 전력 프로젝트 재가동으로 인한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LS전선아시아(229640, 대표 권영일)는 자사의 베트남 자회사인 LS-VINA(LS-비나)가 베트남 남부 붕따우주 롱 손(Long Son) 섬에 투자되는 대규모 석유화학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전력 케이블(고압, 중압, 저압) 납품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의 총 수주 규모는 4천만달러(475억원)로 LS-VINA는 2019년부터 해당 프로젝트 총 규모의 약 30%인 143억원 가량의 케이블을 현지 EPC(engineering(설계) procurement(조달) constr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LS전선아시아가 1분기 매출 1325억원, 영업이익 73억을 기록했다.10일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가 2020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325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7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잠정 발표했다.LS전선아시아의 1분기 영업이익은 1996년 베트남 진출 및 2016년 한국거래소 상장 이후 분기 최고 실적이다.LS전선아시아는 “주요 사업 부문인 배전(중•저압 케이블) 부문의 수익성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다만 “환율시장의 급변으로 전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