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조주완·배두용)는 전장사업 3가지 주요 부문에서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TISAX(티삭스)’를 모두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TISAX는 자동차 제조사마다 서로 다른 보안 평가기준을 표준화시키기 위해 독일자동차산업협회가 만든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이다. LG전자는 최근 VS사업본부 핵심 사업장을 비롯해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사업장에서 TISAX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자회사 ZKW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전무는 “차별화된 부품 기술력과 최고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권봉석·배두용)와 자동차 부품회사 마그나인터내셔널이 설립하는 합작 법인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 LG전자는 7월 1일 자동차 부품사업(VS) 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를 물적분할 해 합작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회사 설립 이후 지분 49%를 마그나가 4억 5300만달러에 인수하며, 주식 양수도 절차를 통해 7월 초 법인 설립이 완료된다. LG전자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와의 협업을 통해 전기차 관련 사업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업계에서는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이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와 마그나는 자동차의 전동화 트렌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규모의 경제를 누릴 수 있는 대량생산체제를 조기에 갖추고 사업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합작법인인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Ltd)’(가칭)을 설립하는 데 뜻을 같이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