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폴라포가 오는 11월 13일 ‘교환展(교환전)’을 개최한다.아트스페이스 폴라포는 문화적인 경험을 통해 관람객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공간이다. 창의성과 변화의 무대로서 유동적인 전시 배치가 가능한 ‘무주 공간(건축물의 내부에 기둥을 사용하지 않은 넓은 면적의 공간)’의 형태를 띠고 있다. 또한 전시장 중앙부에 직사각 형태의 창으로부터 나오는 붉은빛은 공간을 더욱 매력적인 분위기로 만들어 새로운 작업 형태의 작품들과 조화가 되도록 디자인되었다. 아트스페이스 폴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백화점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리조이스’를 타이틀로 대규모 특별 테마 전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리조이스’는 롯데쇼핑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여성의 자존감,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이번 전시는 ‘미술과 여성, 그 빛나는 이름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본점, 잠실점, 동탄점, 인천터미널점, 광주점의 롯데갤러리 5곳에서 열린다. ’리조이스’가 테마인 만큼 총 40여명의 여성작가가 참여,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각 갤러리의 전시는 차별화된 ‘소(小)주제’를 가지고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판교점에 이어 킨텍스점에서도 국내·외 유명 예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백화점 속 미술관'을 연다.현대백화점은 다음달 4일까지 킨텍스점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 30여명의 작품 120여 점을 전시·판매하는 '더아트에이치(The Art H)'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 기간 현대백화점은 킨텍스점 9층 문화홀과 갤러리H를 비롯해 10층 하늘정원 등 점내 곳곳에 국내·외 작가 30여 명의 예술 작품 12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9층 문화홀과 갤러리H에서는 영국 유명 예술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백화점이 아트 비즈니스에 출사표를 던졌다. 2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미술품 시장은 경매 최고 낙찰률, 갤러리 역대급 판매 실적, 작품 최고가 낙찰 등을 연이어 기록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이에 롯데백화점은 문턱이 높은 미술품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적극적인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30년 이상의 갤러리 운영 노하우를 살려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미술품 판매 전시의 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우선 기존 전시 중심으로 운영했던 오프라인 갤러리를 전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