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은 18일 고양창릉 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3기 신도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김 사장은 관계기관 및 주민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연내 5개 3기 신도시(인천계양·남양주왕숙·하남교산·고양창릉·부천대장)에 대한 지구계획 승인과 보상착수를 완료해 줄 것을 현장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지난 6월 3기 신도시 중 첫 번째로 인천계양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됐으며, 남양주왕숙·왕숙2, 하남교산은 마무리 단계로 8월 중 지구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또 부천대장, 고양창릉은 연내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