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중견건설사 제일건설이 충북 충주시에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부실 시공과 함께 누군가 입주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낙서를 남겨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해당 아파트 세대의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 찍힌 아파트 내부는 곳곳에 벽지가 뜯기거나 도배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았다. 일부 세대에서는 마감 마무리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철골이 노출됐다. 발코니 창호가 없는 세대도 있었다.게다가 입주자가 보수 요청을 한 벽지에는 '그냥 사세요'라는 낙서가 붙어있어 논란의 대상이 되고있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중흥토건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내 A2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2층, 12개 동, 총 894세대로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청약통장 유뮤,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원은 누구나 청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8년간 임대가 보장돼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거주지 마련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