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함께 15일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 업무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공사 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의 원활한 정비지원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국토 이용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정비지원기구)은 3차 실태조사 결과 및 2023년 정비지원기구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2021년 1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실시한 3차 실태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