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가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수도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25일 양사는 서울 용산구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대심도 터널에 적합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첨단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철도건설현장 환경에 적합한 안전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수도권에서 추진 중인 GTX 대심도 터널 공사에 특화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중대 재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