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부영그룹이 군부대에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부영그룹은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에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 올해도 코로나 19로 인해 별도 행사 없이 위문품만 제공했다.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3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만 6300세트, 금액으로는 약 6억 4000만원에 달한다.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