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그룹이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기업 콘텐츠를 공개했다.'DL이 뭐지?' 천진난만한 아이 목소리에서 시작해 스케치북에서 튀어나온 듯한 오브제들이 뛰노는 19초 분량 짧은 영상이다. 오브제 움직임에 따라 리듬감 있게 전환되는 화면, 따뜻한 영상미와 음악이 주는 생동감은 '다양한 생각과 가치가 공존하는 기업'이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풀어냈다.이 영상은 30~40대를 중심으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공개 일주일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 실제 영상에 쓰인 소재들은 DL그룹에 근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