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004990)가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긴급 지원과 사회적 약자 돌봄 등에 중점 활용되며,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에도 사용될 계획이다.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손길이 따뜻하게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모든 임직원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한번이라도 더 찾아가 살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